ICT강국 코리아 초석 놓은 ETRI 저력과 미래 혁신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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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강국 코리아의 초석을 놓은 연구성과와 미래를 선도할 디지털 혁신기술이 한 자리에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방승찬 ETRI 원장의 'ETRI 미래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권오경 한양대 교수(전 한국공학한림원장)의 'ICT 산업기술의 현황과 미래비전'과 조신 연세대 교수(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의 '디지털 전환, ESG혁명, 그리고 ICT 기술혁신의 과제' 등의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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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AI반도체, 양자 등 기술전시
ICT 강국 코리아의 초석을 놓은 연구성과와 미래를 선도할 디지털 혁신기술이 한 자리에 선보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7∼8일 이틀간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ETRI 컨퍼런스 2023'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으로 만드는 행복한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ETRI 창립 이후 지난 47년 동안 일궈온 성과를 국민에게 소개하고, 미래 기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6G, 메타버스, AI반도체, 양자기술 등 최근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4개 연구분야에 대한 기술 토론과 콘퍼런스, 17개 핵심기술 전시회, 사업화 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방승찬 ETRI 원장의 'ETRI 미래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권오경 한양대 교수(전 한국공학한림원장)의 'ICT 산업기술의 현황과 미래비전'과 조신 연세대 교수(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의 '디지털 전환, ESG혁명, 그리고 ICT 기술혁신의 과제' 등의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차세대 6G 분야 주도권을 잡기 위한 ETRI의 6G R&D 현황과 계획, 6G 서비스 부품 R&D 등에 대한 기술 발표와 6G 글로벌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 둘째날에는 메타버스, AI반도체, 양자기술 등 ETRI가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미래 원천기술 개발에 관한 기술 발표와 콘퍼런스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위성 사물인터넷 기술, 다누리호 우주인터넷 탑재체, 초전도 큐비트 양자컴퓨팅, 무선양자암호통신기술, 디지털 휴멍 가시화 기술, 가상현실 훈련 콘텐츠 등이 전시되며, 3차원 실물 축소모형인 디오라마를 통해 증강현실로 6G 미래 비전과 개념을 시연하는 전시부스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에트리홀딩스 투자지원 프로그램과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며, 스마트 제조와 첨단 로봇, 인공지능 관련 기술설명 및 상담회도 운영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행사에 참가할 수 있고, 현장 접수 후 입장도 가능하다.
방승찬 ETRI 원장은 "ICT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해 ETRI의 선도분야, 미래 도전분야에 대한 비전과 역할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ETRI 원장을 지낸 최문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양승택, 임주환, 이상훈, 김명준 전 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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