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고, 유네스코 학교 기후 정의 실천 한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국제고등학교는 4일 '2023년 유네스코 학교 기후 정의 실천 한마당'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학교 세종지역협의회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후 정의에 대한 가치 인식과 일상 속 실천을 통한 세계 시민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 지역협의회와 세종시교육청 공동 주관으로 열려 늘봄초등학교, 새롬초등학교, 아름중학교, 한솔중학교, 세종국제고등학교, 세종대성고등학교, 양지고등학교 등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국제고등학교는 4일 '2023년 유네스코 학교 기후 정의 실천 한마당'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학교 세종지역협의회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후 정의에 대한 가치 인식과 일상 속 실천을 통한 세계 시민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세종시 초·중·고 유네스코 7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기후 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기후 시민의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해 주목됐다.
학생들은 1부에서 지역 유네스코 학교 활동 우수사례를 알아보고 기후 정의 실천을 위한 포럼에 참가한 후, 기후 정의 실천 선서식을 진행했다.
2부에선 '기후 위기는 누구의 책임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모의 UN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이 함께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며 기후 위기 문제 원인과 해결 방안을 다방면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세종국제고 민선경 학생은 "우리 지역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과 함께 '기후 정의 실천 선언문' 작업을 한 것이 의미 있었다"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고른 역할 분담과 혼합 집단 활동을 펼친 것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동 교장은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전 지구적 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세계 시민 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 지역협의회와 세종시교육청 공동 주관으로 열려 늘봄초등학교, 새롬초등학교, 아름중학교, 한솔중학교, 세종국제고등학교, 세종대성고등학교, 양지고등학교 등이 참여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尹, 수능 하루 앞두고 수험생 격려…"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길"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이응패스' 편리해진다…내달 1일부터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 - 대전일보
- 한동훈 "대입 시험날 시위하는 민주당… 최악의 민폐"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