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전 가구 남향 배치해 채광·통풍 '맛집'
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 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검단신도시 AA22블록에 전용면적 84·110㎡, 총 1048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형 평면까지 고루 갖춘 평면 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별화된 혁신 내부 설계가 눈에 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평면 구성을 통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 알파룸, 광폭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수납 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안에는 대형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사우나 등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도 도입돼 주거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단지는 검단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25년으로 계획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102역)이 가까워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노선이 추진될 경우 수혜도 기대된다. 만일 5호선 연장선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불로역(추진 중)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힐 전망이다. 이 밖에 단지 근처에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예정), 검단~경명로 간 도로(예정) 등의 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촘촘한 도로망을 갖출 예정이다.
생활 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주변이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검단 8호, 12호 공원에 둘러싸여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대규모 근린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파크뷰 조망권 프리미엄도 갖췄다는 평가다. 교육 환경도 좋아 단지 바로 앞에는 목향초등학교와 불로중학교가 자리하고, 유치원과 고등학교(계획)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인천지하철 신설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상업지구(예정)와 운하 콤플렉스(예정)도 이용이 편리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김포점 등 대형마트도 자리 잡고 있다.
[손동우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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