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인천경기본부, 코로나19 의료진 위한 ‘힐링시네마 데이’ 개최

양휘모 기자 2023. 11. 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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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지난달 21일과 지난 4일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시네마 소통 데이’를 개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건보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남훈)가 코로나19 진료 현장에서 헌신한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위해 영화관람 문화 활동 지원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달 21일과 이달 4일에 지역 내 의료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통한 여가 활동 지원과 건강보험을 바로 알리고자 건강보험 ‘힐링시네마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보험 힐링시네마 데이는 코로나19 위기 속 국민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영화 관람 문화 활동 지원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외에도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에 위협이 되고 있는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불법개설기관의 폐해와 공단 특별사법경찰권한 도입, 불법개설기관 신고 포상금 제도 소개 등의 시간도 가졌다.

김남훈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일선 의료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보여준 의료기관 종사자분들이 있었기에 다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불법개설기관 근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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