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행정서비스헌장 개정…"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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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는 '2023년 대구광역시 동구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청소 자원, 교통행정서비스헌장 등을 포함한 총 23개 헌장을 제·개정했다.
특히 민원행정서비스헌장은 내·외부 고객 의견을 수렴해 방문과 온라인을 통한 민원 신청 방법과 민원 처리 시간 등이 추가 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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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2023년 대구광역시 동구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서비스헌장은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등 서비스 이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해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구는 31개 부서별 행정서비스헌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청소 자원, 교통행정서비스헌장 등을 포함한 총 23개 헌장을 제·개정했다.
특히 민원행정서비스헌장은 내·외부 고객 의견을 수렴해 방문과 온라인을 통한 민원 신청 방법과 민원 처리 시간 등이 추가 개정됐다.
이번 개정을 계기로 형식적인 제도 운용에서 벗어나 주민의 행정서비스 헌장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맞춤형 헌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행정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주민이다"며 "주민이 편하고 쉽게 행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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