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위해 조용히".. 수능 시험장 1㎞ 내 공사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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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를 위해 행정시가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고와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등 4개 시험장 반경 1㎞ 내에 위치한 건축공사장 17곳에 대해 수능 당일 굴삭기 등 소음 유발 장비 사용 자제를 요청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시험장 주변에서 소음 발생 시 서귀포시로 소음 발생 사실을 알리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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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수시 순찰.. 신고 시 신속 조치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를 위해 행정시가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고와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등 4개 시험장 반경 1㎞ 내에 위치한 건축공사장 17곳에 대해 수능 당일 굴삭기 등 소음 유발 장비 사용 자제를 요청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공사장에서는 수시로 순찰이 진행됩니다.
특히 영어 영역 듣기 평가 시간인 낮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소음 발생원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됩니다.
시험장 주변에서 소음 발생 시 서귀포시로 소음 발생 사실을 알리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집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음 발생원을 사전에 차단해 수험생들이 조용하고 집중적인 환경에서 시험이 볼 수 있도록 공사장 소음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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