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결방에 웃었던 '7인의 탈출', 하루 만에 제자리 '5.6%'[초점S]

김현록 기자 2023. 11. 5.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인의 탈출'이 '연인' 결방에 반짝 시청률이 상승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말았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5.6%의 가구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9월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7인의 탈출'은 최고 시청률이 7.7%까지 오르며 선전했지만 지난달 13일 '연인'이 휴지기를 마치고 파트2를 시작한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SBS '7인의 탈출'과 MBC '연인'. 출처|각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7인의 탈출'이 '연인' 결방에 반짝 시청률이 상승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말았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5.6%의 가구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전날 기록한 7.2%에 비해 1.6%포인트 시청률이 하락했다.

한 주 전 5.6%에서 가까스로 상승했던 시청률이 고스란히 제자리로 돌아온 셈이다. 결방효과를 하루만 살짝 맛보는 데 그친 셈이다.

지난 9월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7인의 탈출'은 최고 시청률이 7.7%까지 오르며 선전했지만 지난달 13일 '연인'이 휴지기를 마치고 파트2를 시작한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3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로 결방하면서 5%에서 지지부진한 시청률 제자리걸음을 걷던 경쟁작 '7인의 탈출'은 모처럼 반등의 기회를 얻었다. 실제로 '7인의 탈출' 시청률은 한 회 전보다 1.6%포인트 상승하며 한 달 여만에 7%대를 회복했다.

그러나 4일 '연인'과 동시간대에서 맞붙자 다시 상승세가 꺾이고 말았다. 파트1을 마무리하며 시청률이 12.2%까지 올랐던 '연인'은 한 달 넘는 휴지기를 거쳐 파트2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뚝 떨어진 7.7%로 재출발했으나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28일 12.0%까지 시청률이 올랐으나 3일 결방 여파인지 4일 시청률은 11.4%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