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수도권 쏠림' 가속화…64%가 수도권 근무

김수강 2023. 11. 5. 15: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년 동안 서울을 중심으로 의사들의 수도권 근무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정책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응답자 6천여명 가운데 38%가 서울에 근무한다고 답했습니다.

직전조사인 2016년엔 서울 근무 의사가 전체의 26%였는데, 4년 사이 11.7%포인트나 높아진 것입니다.

서울을 포함해 경기권과 인천 등 세 지역의 의사 인력 총 비중은 2016년 49.4%에서 2020년 64.2%로 불어나며 의사 10명 중 6명이 수도권에서 일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