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혜명보육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4일 서울 금천구 혜명보육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호반사랑나눔이와 혜명보육원은 지난 2010년 인연을 맺고 해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박혜정 혜명보육원장은 "올해 물가가 많이 올라서 김장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마음 편히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됐다"며 "1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임직원들과 호반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육원과 14년째 김장 봉사 인연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4일 서울 금천구 혜명보육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5일 호반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와 혜명보육원은 지난 2010년 인연을 맺고 해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1400㎏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 재료는 호반그룹 계열 대아청과에서 조달했다. 또한 호반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성금 2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박혜정 혜명보육원장은 “올해 물가가 많이 올라서 김장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마음 편히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됐다”며 “1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임직원들과 호반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영아 호반건설 원가관리팀 부장은 “겨울이 오면 보육원에서 저희의 김치를 기다릴 것 같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예년보다 일찍 김장 김치를 만들어서 또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0평 한강뷰 아파트서 에르메스 犬밥그릇 쓰는 유튜버의 정체
- “전직 축구선수, 5억원대 사기쳐 도박 탕진”
- 독일 女장관에 느닷없이 볼키스, 크로아티아 외무 사과라고 볼 수 있나
- 이수정 “42살 남현희, 사기 정황 몰랐을 리가”
- 인니 ‘유리 다리’ 관광객 추락사…10m 아래로 떨어졌다
- “외상값 달라”...손님 집 찾아가 소란 피운 편의점주 벌금형
- “같은 마을 남성들이 지적장애인 성폭행”…가해자들 잇따라 ‘징역형’
- 이선균 모발 100가닥 ‘음성’…‘다리털’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안보현, 지수와 결별 후 첫 SNS ‘떠오르는 태양’
- “원빈 아내 이나영이 날 짝사랑” 유튜버 고백…‘진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