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대전 무대 인사 중 깜짝 놀란 이유 “친구가 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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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아들' 배우 송중기가 대전에서 친구를 만났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부산 일정을 마치고 영화 '화란' 무대인사를 하러 대전으로 향했다.
송중기는 "안녕하세요. 대전의 자랑 송중기 입니다"라고 능청스럽게 인사해 환호를 받았다.
인사 후 관객석을 둘러보던 송중기는 자신의 예견대로 정말로 친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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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HighZium studio' 공식 채널에는 '부국제 현장 습격! 미션 송파서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부산 일정을 마치고 영화 '화란' 무대인사를 하러 대전으로 향했다.
대전역에 도착한 송중기는 "우리 집이다. 대전"라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면서도, 지인들이 많은 대전 방문이 떨린다고 털어놨다. 그가 떨리는 이유는 "혹시 대전 친구들이 와 있을까봐"였다.
드디어 시작된 무대인사. 송중기는 "안녕하세요. 대전의 자랑 송중기 입니다"라고 능청스럽게 인사해 환호를 받았다. 인사 후 관객석을 둘러보던 송중기는 자신의 예견대로 정말로 친구를 만났다. 그는 "제 친구가 와 있다. 이런다니까요. 깜짝 놀랐다"고 부끄러워했다.
무대 인사를 마친 송중기는 관객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손편지도 읽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니까 더욱 더 행복하다. 저는 다행히 집이라서 되게 포근하지만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했고, 5월 생애 첫 칸 영화제에 다녀왔으며, 6월에는 아들을 얻었다.
송중기는 지난달 10월에 개봉한 영화 '화란'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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