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화 화백, 16일 구띠 갤러리에서 사회공헌 기부 전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양화가 김영화 화백의 사회공헌 기부 프로젝트 전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역 구띠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멕시코 툴룸에서 개최하는 한국·멕시코·미국 3개국 협력 전시 프로젝트의 선행 전시다.
다음 행보는 12월 멕시코 툴룸에서 선보일 3개국 협력 프로젝트 전시이다.
김영화 작가의 현대적 동양화를 멕시코에 소개하는 동시에 국제 구호단체 코인트리의 현장으로 전시를 인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동양화가 김영화 화백의 사회공헌 기부 프로젝트 전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역 구띠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김영화 화백은 홍익대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생명, 사랑 그리고 에너지라는 개념을 핵심적으로 탐구하고 발전시킨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힘을 모아 무관심 속에 고통받는 세상을 치유하는 작업에 힘을 써왔다. 이번 전시도 그 일환이다.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 있는 이들의 삶에 황금빛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는 기획이다.
해당 전시를 위해 김영화 화백은 특별한 그림을 제작했다. 기존 캔버스 위에 그리는 그림보다 더 세상을 이롭게 하는 그림을 제작하기 위해 버려진 나무를 선택해 ‘마법의 순간’(Les Monets de magie)이라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다음 행보는 12월 멕시코 툴룸에서 선보일 3개국 협력 프로젝트 전시이다. 해당 전시의 총괄기획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갤러리 PADO(대표 정인걸 줄리엔)다. 김영화 작가의 현대적 동양화를 멕시코에 소개하는 동시에 국제 구호단체 코인트리의 현장으로 전시를 인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전시의 수익금을 전달할 국제 구호단체 코인트리는 볼리비아, 멕시코, 스리랑카에서 빈곤에 처한 어린이들의 급식과 교육, 긴급 구조, 의료 봉사 등을 2014년 부터 해 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상금 500만원"...전날 포착된 김길수 사진 공개합니다
- 성전환 전청조·몰랐다는 남현희, 어떤 법적 문제 있나요[양친소]
- 이혼한 며느리의 식사 초대...시댁식구 3명 사망
- 도인비, 103억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집은?[누구집]
- ‘위안부 피해자’ 日손배소…승패 가를 ‘국가면제’는 무엇일까[판결왜그래]
- 이선균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속았다"
- '서울시 김포구' 논란…통합 반대 55.5%, 찬성 33% [알앤서치]
- 돈 문제로 다투다 사위 살해…50대 중국인, 징역 12년 확정
- [르포]노란 조명 밑 '반도체 기판'…삼성전기 세종공장 가보니
- 이재성, 머리로 시즌 2호골...마인츠, 리그 10경기 만에 첫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