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에 콘텐츠를 더+할 ‘전라남도 우수콘텐츠’ 공모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K-콘텐츠 시대를 맞아 전라남도의 문화예술관광자원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전라남도 우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전남만의 특색을 담은 대표 콘텐츠를 발굴하고 후속 지원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전라남도를 대표할 디지털 콘텐츠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게임·애니메이션·웹툰·영상 등 장르별 제한은 없다. 공모전 참여는 공고일 기준 전라남도에 본사가 소재한 문화 콘텐츠 기업이라면 어디든 참여 가능하나 출품하고자 하는 작품을 직접 개발하고 저작권을 소유해야 한다. 공모전 참여는 진흥원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서류를 작성해 전남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상징성·대표성·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최종 3개 작품이 선정된다. 결과 발표는 오는 12월 중 진흥원 누리집과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전라남도지사상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상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2024년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2400만원의 기업 지원금 수혜와 함께 진흥원 문화콘텐츠 사업 지원 신청 시 가점(5점)도 부여된다.
이인용 원장은 “K-콘텐츠 시대에 발맞춰 콘텐츠산업은 국가경제를 이끄는 한 축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콘텐츠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라남도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전라남도 소재 문화 콘텐츠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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