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이윤규 총장, 탄소중립생태교통출퇴근 챌린지 동참
김경희 기자 2023. 11. 5. 15:11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이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탄소중립생태교통출퇴근 챌린지’에 동참했다.
5일 경기대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환경 보호와 친환경 교통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개인간 지목이 아닌 지역사회와 기업을 포함한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 구성원들이 특정한 날을 정한 뒤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해 출퇴근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은 활동을 지지해줄 3곳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총장은 교직원 및 재학생들과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기로 하고 교내 진리관 앞에서 관련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번 챌린지의 목표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방식을 활성화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 총장은 “탄소중립생태교통출퇴근 챌린지는 환경 문제와 교통 혁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대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함으로써 대중교통, 자전거, 보도, 전기 자동차 등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하거나 친환경 교통 방식을 이용해 출퇴근 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총장은 다음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의 대상으로 황장희 다인병원장,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 그리고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을 지목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 안양 정관장, 고졸 ‘최대어’ 박정웅 1순위 지명
- 민주당 경기도당 "이재명 판결, 사법살인"
- ‘최초 의혹 제기’ 김은혜, 이재명 집유에 “거짓은 진실 이길 수 없어”
- '충격 받은 범 야권’… 친문·조국당도 “야당 대표 정치 생명 끊을 정도였나”
- 국제사이버대 사회공헌혁신센터, 정신장애 풋볼팀 대상 지식공유 특강
- 이재명 대권 행보 ‘먹구름’...한동훈 "사법부 결정에 경의"
- 인천 부평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김동연, 이재명 1심 선고 관련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 차량과 기둥 사이 끼인 60대 여성 숨져…전진 기어 넣고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