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미남축제, 24만여명 가을 맛과 멋 즐겨

유경훈 기자 2023. 11. 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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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의 대표 축제인 '해남미남축제'가 땅끝 해남의 맛과 멋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명현관 군수는"땅끝 해남의 풍요로운 계절을 담은 해남미남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서도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며, 친절한 축제로 마무리됐다"며"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국민들께 더욱 건강한 해남의 맛과 멋을 전하는 축제로 다시 만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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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담그기 모습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전남 해남군의 대표 축제인 '해남미남축제'가 땅끝 해남의 맛과 멋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축제는 첫날 6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것으로 시작으로 사흘 동안 연인원 24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축제가 절정을 이룬 4일에는 14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해남미남축제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축제를 찾은 기록을 세웠다. 


올해 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는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명현관 군수는"땅끝 해남의 풍요로운 계절을 담은 해남미남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서도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며, 친절한 축제로 마무리됐다"며"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국민들께 더욱 건강한 해남의 맛과 멋을 전하는 축제로 다시 만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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