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5000명 가을을 달렸다…JTBC 서울 마라톤 개최
이한주 기자 2023. 11. 5. 15:07
가을을 느끼며 서울을 가로질러 달리는 JTBC 서울마라톤 대회가 3만5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1등은 사전오기에 도전한 에티오피아의 바레우 데르세에게 돌아갔습니다
상암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여의도와 광화문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까지 달리는 이번 대회는 서울 시내를 관통하면서 도심풍경과 한강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꾸며졌습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오락가락하던 비는 레이스 중반부터 굵어지기 시작했지만 대부분 참가자가 포기하지 않은 채 끝까지 완주하는 투혼을 보였습니다.
1등은 그동안 준우승만 네 번 차지했던 데르세가 차지했습니다. 데르세는 개인최고기록인 2시간7분12초로 들어오며 마라톤 입문 5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국내 남자부 우승은 2시간21분19초로 김건오 선수가 차지했고 여자부는 2시간34분46초를 기록한 임예진 선수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상암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여의도와 광화문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까지 달리는 이번 대회는 서울 시내를 관통하면서 도심풍경과 한강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꾸며졌습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오락가락하던 비는 레이스 중반부터 굵어지기 시작했지만 대부분 참가자가 포기하지 않은 채 끝까지 완주하는 투혼을 보였습니다.
1등은 그동안 준우승만 네 번 차지했던 데르세가 차지했습니다. 데르세는 개인최고기록인 2시간7분12초로 들어오며 마라톤 입문 5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국내 남자부 우승은 2시간21분19초로 김건오 선수가 차지했고 여자부는 2시간34분46초를 기록한 임예진 선수에게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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