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하도급 지급보증 회피한 대명종건·대명수안 제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도급 계약을 맺으면서 공사대금 지급 보증 의무를 회피한 대명종합건설과 대명수안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대명종합건설과 대명수안에 재발 방지를 명령하고, 대명수안에는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대명종합건설도 2018년 4월부터 1년 동안 4개 수급사업자에 하도급 공사 4건을 위탁하면서 대금 지급 보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도급 계약을 맺으면서 공사대금 지급 보증 의무를 회피한 대명종합건설과 대명수안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대명종합건설과 대명수안에 재발 방지를 명령하고, 대명수안에는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대명수안은 남양주 평내 대명루첸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해 지난 2019년 9월부터 2020년 4월까지 7개 수급사업자에 하도급 공사 8건을 위탁하면서 지급 보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명종합건설도 2018년 4월부터 1년 동안 4개 수급사업자에 하도급 공사 4건을 위탁하면서 대금 지급 보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정위는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으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수급 사업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찾아간 인요한..."환자는 서울에 있다" 문전박대? [Y녹취록]
- 갈수록 높아지는 대출 문턱..."영끌 누가 부추겼나"
- 필리핀 보이스피싱 총책, '역대 최장' 징역 35년 선고
- [과학 한스푼] 돌아온 빈대 습격...알고보니 살충제 내성 때문?
- 양산 앞둔 국산 전투기 KF-21...초도 물량 축소 논란
- 이재명 '운명의 날'...잠시 뒤 선거법 1심 선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