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네팔 덮친 5.7 지진으로 최소 15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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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서부에서 3일(현지시간) 오후 11시47분(한국시간 4일 오전 3시2분)쯤 강진이 발생해 최소 15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관리를 인용해 AFP통신이 5일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 규모는 5.7이며, 진앙의 깊이는 16.5km로 추정된다.
여진이 이어지면서 현지 당국은 주민들에게 최소 24시간은 야외에 있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0월에는 서부 바장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부상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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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앙은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자잘코트와 인근 산악지역
네팔 서부에서 3일(현지시간) 오후 11시47분(한국시간 4일 오전 3시2분)쯤 강진이 발생해 최소 15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관리를 인용해 AFP통신이 5일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 규모는 5.7이며, 진앙의 깊이는 16.5km로 추정된다. 진앙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자잘코트와 인근 산악지역이다.
BBC에 따르면 부상자는 370여 명으로 자잘코트 병원은 현재 부상자들로 가득 차 있다. 네팔 정부는 구조활동 지원을 위해 치안부대를 현지에 파견했다.
이날 지진의 흔들림은 뉴델리를 포함한 이웃 인도의 주요 도시들에서도 감지됐다.
또 첫 떨림 이후 1시간 내에 여진이 세 차례 일어났다. 여진이 이어지면서 현지 당국은 주민들에게 최소 24시간은 야외에 있을 것을 당부했다.
현지 언론 영상에선 벽돌로 만든 집이 무너진 모습이 보인다. 소셜미디어 게시물에는 무너진 건물에서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어둠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수색하는 모습이 담겼다.
네팔이 위치한 히말라야 산맥 주변에는 지진 활동이 활발하다. 지난 10월에는 서부 바장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부상자가 나왔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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