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비판' 머스크, AI '그록' 공개… 성능 차이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창립한 인공지능(AI) 회사 xAI가 '그록'이라는 이름의 인공지능 모델을 발표했다.
xAI는 "그록이 성능평가(벤치마크)에서 챗GPT-3.5를 능가하는 결과를 보였다"며 "향후 신뢰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xAI의 그록이 공개되면서 일론 머스크가 과거 챗GPT를 비판했던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xAI는 "인류가 이해와 지식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도구를 만들고자 했다"며 "모든 배경과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 유용한 AI 도구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약 4개월 동안 개발된 그록-1 모델은 330억개 매개변수를 활용하지만 700억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메타의 라마2와 유사한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X(옛 트위터)를 매개로 최신 정보에 기반한 답변도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xAI는 "그록이 성능평가(벤치마크)에서 챗GPT-3.5를 능가하는 결과를 보였다"며 "향후 신뢰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xAI의 그록이 공개되면서 일론 머스크가 과거 챗GPT를 비판했던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챗GPT가 진실하지 않은 것들을 말하거나 정치적으로 올바른 것만 말하도록 훈련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얼굴 잘 봐주세요"… 특수강도 피의자 병원서 도주 - 머니S
- 마약 혐의 이선균 "투약 여부 솔직히 이야기 했다"… 3시간 만에 귀가 - 머니S
- 직원급여 553억 밀리면서… 대유위니아 오너일가 책임은 '뒷전' - 머니S
- 한혜진 "엄마한텐 비밀"… 이시언과 생애 첫 오토바이 여행 - 머니S
- 드라마 '연인', 추가 촬영 없다… 종영까지 빡빡한 일정 소화 - 머니S
- "고금리 후폭풍 재현될라" 저축은행, 예금금리 낮춘다 - 머니S
- 개미들의 여전한 이차전지주 사랑… 금리 동결로 반등 노릴까 - 머니S
- 27년만에 돌아온 비틀스… 신곡 '나우 앤드 덴' 발매 - 머니S
- "감독도 울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오늘 공개 - 머니S
- 칼 뺀 신세계·현대백화점… 남은 롯데 인사 향방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