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물가 고공행진에 과일 가격도 오름세

서대연 2023. 11.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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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먹거리 물가 지수가 5% 이상 오르며 10년만에 3년 연속 5%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 과일가게 매대에 귤이 놓여있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10월 식료품·비주류음료 물가 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1% 상승하며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3년 연속 5%를 넘기고 있다.

과실 중에서는 귤(18.3%), 사과(17.2%)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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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올해 먹거리 물가 지수가 5% 이상 오르며 10년만에 3년 연속 5%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 과일가게 매대에 귤이 놓여있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10월 식료품·비주류음료 물가 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1% 상승하며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3년 연속 5%를 넘기고 있다. 과실 중에서는 귤(18.3%), 사과(17.2%)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3.11.5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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