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이어진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시중은행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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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평점 하위 10%인 최저 신용자에게 대출해주는 정책 금융 상품이 매달 '오픈런'으로 소진되고 있지만, 취급 금융회사는 9곳으로, 1금융권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 의원은 "수익성·건전성이 악화한 저축은행들에만 기댈 게 아니라 역대 최고 실적을 내는 1금융권에서도 최저 신용자 대상 정책 금융 상품 취급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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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평점 하위 10%인 최저 신용자에게 대출해주는 정책 금융 상품이 매달 '오픈런'으로 소진되고 있지만, 취급 금융회사는 9곳으로, 1금융권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내년 최저 신용자 특례 보증에 올해보다 2배 증액된 560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2,800억 원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로 파악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저 신용자에게 한 번에 최대 500만 원을 빌려주는 최저 신용자 특례 보증은 당일 100만 원의 급전을 빌려주는 소액 생계비 대출과 함께 이번 정부의 핵심 정책 금융 상품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취급 금융회사는 지방은행 2곳과 저축은행 7곳에 불과해 공급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수익성·건전성이 악화한 저축은행들에만 기댈 게 아니라 역대 최고 실적을 내는 1금융권에서도 최저 신용자 대상 정책 금융 상품 취급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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