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길 애터미 회장 '사랑의 열매' 10억 이상 초고액 기부자 1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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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의 10억 이상 초고액 기부자 모임인 '오플러스' 1호에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선정됐다.
5일 애터미에 따르면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브랜드인 '오플러스(Opulus)'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한 회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트 가운데에서도 10억원 이상의 초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오플러스 제1호 회원으로 선정된 박 회장은 배우자와 아들, 며느리, 손자까지 3대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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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랑의 열매의 10억 이상 초고액 기부자 모임인 '오플러스' 1호에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선정됐다.
5일 애터미에 따르면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브랜드인 '오플러스(Opulus)'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한 회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트 가운데에서도 10억원 이상의 초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오플러스 제1호 회원으로 선정된 박 회장은 배우자와 아들, 며느리, 손자까지 3대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박 회장은 2014년, 도경희 부회장은 2015년 아너소사이어티에 각각 가입했다.
애터미는 순매출액의 2% 이상을 나눔 활동에 사용하는 등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나눔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이다. 애터미는 2019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이라는 기부자조언기금에 100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 또 국제 아동 양육 기구인 컴패션을 통해 애터미와 박 회장 개인이 각각 1만명과 1000명을 후원하고 있다.
박한길 회장은 "나눔은 가까운 곳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하는 것"이라며 "남아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어려울 때 더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나눔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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