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데뷔 18주년 팬미팅 성료 "다같이 있을때 제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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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8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데빌(Devil)' 무대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슈퍼주니어는 "오랜만에 '우리'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멤버들 개개인으로도 멋진 활동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대에서 슈퍼주니어로 다 같이 있을 때가 제일 재밌고 행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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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8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전날 총 2회에 걸쳐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슈퍼주니어 18TH 애니버서리 스페셜 이벤트 '잇츠 블루(SUPER JUNIOR 18TH ANNIVERSARY SPECIAL EVENT(1t's 8lue)''를 펼쳤다.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참석했으며,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및 위버스에서 온라인 생중계돼 북미·남미·유럽·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데빌(Devil)' 무대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하우스 파티(House Party)', '블랙 수트(Black Suit)', '유(U)', '디스코 드라이브(Disco Drive)', '쏘리 쏘리(SORRY, SORRY)' 등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이 슈퍼주니어 상징색인 펄 사파이어 블루 빛 팬라이트를 흔들고 '미라클(Miracle)'을 떼창하며 앙코르를 외쳤다. 이에 멤버들이 무대에 재등장해 '미라클',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너로부터' 등 팬사랑을 담은 곡들로 깜짝 무대도 펼쳐 감동을 더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랜만에 '우리'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멤버들 개개인으로도 멋진 활동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대에서 슈퍼주니어로 다 같이 있을 때가 제일 재밌고 행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18년을 돌아보니 짧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같이 가야 할 시간이 더 길고, 더 많은 걸 보여주고 싶은 만큼, 이후 19주년, 20주년까지 많은 계획이 잡혀있다. '슈퍼주니어가 이런 선물도 준비했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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