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 안전사고 막아라".. 중대재해 예방 강조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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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중대 산업·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가 이뤄집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중대재해 예방 강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남은 두 달 동안 제주자치도는 50억 원 이상 발주공사 현장 등을 찾아 중대재해 예방 홍보와 사업장 방문 지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며 "자유로운 안심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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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지난달까지 6건 발생
"자유로운 안심일터 만들 것"
연말까지 중대 산업·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가 이뤄집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중대재해 예방 강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는 모두 6건에 이릅니다.
앞으로 남은 두 달 동안 제주자치도는 50억 원 이상 발주공사 현장 등을 찾아 중대재해 예방 홍보와 사업장 방문 지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고용노동부와 함께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위험 사업장의 겨울철 안전보건 준비 실태 점검과 공중이용시설물 방문 컨설팅도 지원됩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며 "자유로운 안심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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