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코리안 가이' 황희찬, 시즌 2호 도움 폭발했지만 팀 패배로 빛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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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이번 시즌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5일에 열린 셰필드와 울버햄튼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도움 7개로 리그 최다 도움을 기록 중인 네투가 빠지며 울버햄튼은 결국 팀 내 최다 골을 넣고 있는 황희찬의 활약을 기대했는데요.
울버햄튼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44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돌려놓은 황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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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박진영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황희찬이 이번 시즌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5일에 열린 셰필드와 울버햄튼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울버햄튼은 이날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페드로 네투의 부상 공백을 메워야 했습니다. 지난 달에 있었던 뉴캐슬전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쓰러진 네투. 도움 7개로 리그 최다 도움을 기록 중인 네투가 빠지며 울버햄튼은 결국 팀 내 최다 골을 넣고 있는 황희찬의 활약을 기대했는데요.
황희찬은 그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울버햄튼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44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돌려놓은 황희찬. 이 볼은 벨르가르드에게 흘렀고, 벨르가르드는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황희찬. 이번 시즌 2번째 도움이자, 무려 최근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는데요.
하지만 울버햄튼이 경기 종료 직전, 실점을 내주며 도움은 빛이 바랬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파비우 실바가 박스 안에서 무리한 태클을 범했고, 페널티킥을 얻어낸 셰필드. 키커로 나선 올리버 노우드가 골망을 가르며 셰필드에 2-1 승리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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