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119아이행복돌봄터' 구미소방서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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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119아이행복돌봄터'가 구미소방서로 이전한다.
5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상모동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운영 중인 '119아이행복돌봄터'를 오는 17일부터 구미소방서로 이전 운영한다.
'119 아이행복돌봄터'는 24시간 운영 가능한 119와 연계해 돌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무료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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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 '119아이행복돌봄터'가 구미소방서로 이전한다.
5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상모동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운영 중인 '119아이행복돌봄터'를 오는 17일부터 구미소방서로 이전 운영한다.
양육자의 긴급 상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육아공백을 방지하고 긍정적인 아동 육성을 위해서다.
'119 아이행복돌봄터'는 24시간 운영 가능한 119와 연계해 돌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무료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이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광진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 영아부터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자의 출장, 야근, 질병 등으로 돌봄이 어려운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경북 소방본부, 구미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공단119안전센터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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