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버지 농구회, 장춘시까지 꺾으며 3연승 성공 … 결승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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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장춘시를 꺾으며 결승전에 올랐다.
최재식(56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버지 농구회(이하 한국)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일조시에서 열리는 국제도시 농구 대회에 참가했다.
첫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한국은 2연패 중인 장춘시와 맞붙어 36-31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휴식 후 다가오는 7일 남경시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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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장춘시를 꺾으며 결승전에 올랐다.
최재식(56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버지 농구회(이하 한국)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일조시에서 열리는 국제도시 농구 대회에 참가했다. 이마관(72세, 180cm), 박정길(69세, 177cm), 박태근(69세, 175cm), 정재권(69세, 180cm), 조동일(67세, 176cm), 윤진구(67세, 192cm), 김성호(67세, 182cm). 김익범(66세, 175cm)이 한국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했다.
첫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한국은 2연패 중인 장춘시와 맞붙어 36-31로 승리했다. 윤진구가 18점을, 조동일이 9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한국은 선취 득점을 올리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비록 외곽 득점을 내줬지만, 13-11로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2쿼터 한국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우위를 내줬다.
3쿼터 윤진구의 골밑 득점이 나왔다. 거기에 조동일의 외곽 지원까지 더해지며 역전에 성공. 4쿼터에도 윤진구의 활약으로 경기에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휴식 후 다가오는 7일 남경시와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 제공 = 한국 아버지 농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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