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현 감독 " 정교함이 떨어지면 안된다…정확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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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함이 떨어지면 안된다. 정확성을 강조했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DB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조동현 감독Q. 로슨이 가세한 DBDB가 로슨으로 인해서 많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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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3일 부산 KCC전에서 라건아(20점 9리바운드)와 알리제 드숀 존슨(37점 17리바운드)을 제어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초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서명진이 무릎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조동현 감독은 KCC전 이후 패스 타이밍을 보았을 때 팀에 필요한 선수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상대는 개막 5연승을 달리고 있는 DB다. DB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현대모비스로선 디드릭 로슨을 제어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다.
조동현 감독
Q. 로슨이 가세한 DB
DB가 로슨으로 인해서 많이 바뀌었다. 또 농구를 할 줄 아는 선수들이 많다. (김)종규가 있을 때 없을 때에 대비하여 준비한 수비가 잘 되어야 한다. 상황이 된다면 스위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문제는 공격이다. 정교함이 떨어지면 안 된다. 선수들에게 정확성을 강조했다.
Q. 선수들에게 요구한 사항이 있다면
우리 팀의 장점은 트랜지션 농구다. 빨리 넘어가서 보이는 대로 이동해 달라고 했다. 세트 오펜스에서 프림에게 분명히 세 명씩 와서 수비를 할 거다. 볼 처리를 빨리 해줬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Q. 서명진의 공백, 선수 활용은?
(서)명진이가 없는 상황에서 (김)지완이를 활용할 생각이다. (김)태완이에게 (역할이)너무 많이 몰려있다. 역할을 많이 주면 성장은 빨리 될 수 있겠지만 팀으로 결과를 만들려면 다른 선수들도 잘 활용해야 한다.
울산 : 이우석 함지훈 김태완 김국찬 프림
원주 : 김영현 로슨 김종규 알바노 강상재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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