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에 급등했던 휴마시스[급등주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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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국내증시가 부진했던 상황에서 경영권 분쟁으로 휴마시스가 나홀로 급등하며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경영권 분쟁이 모두 끝난 현재 휴마시스의 주가는 고점 대비 67.69% 폭락했다.
이후 소액주주 연대가 임시주주총회 안건을 모두 부결 시키면서 경영권 분쟁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경영권 분쟁이 끝나자 주가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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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지난해 10월 국내증시가 부진했던 상황에서 경영권 분쟁으로 휴마시스가 나홀로 급등하며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경영권 분쟁이 모두 끝난 현재 휴마시스의 주가는 고점 대비 67.69% 폭락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마시스는 올해 고점 대비 67.69% 폭락한 2110원을 기록 중이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로 이름을 알린 코스닥 상장사다. 지난해 10월 코스닥 시장의 부진이 이어질 당시 나홀로 혼자 한달간 70% 급등한 바 있다.
이는 경영권 분쟁을 예고한 공시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8일 구희철씨와 특수관계자 4명은 휴마시스의 지분 5.45%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들은 보유 목적에 대해 '경영권 영향'이라고 명시했다. 구씨는 "본인은 휴마시스의 주주로써 본인과 생각을 같이하는 주주들과 연합해 회사경영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한다"며 "기업경영 안정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신규 임원의 선임과 함께 개정된 법에 맞게 정관을 개정하는 등의 관련 행위를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소액주주 연대가 임시주주총회 안건을 모두 부결 시키면서 경영권 분쟁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최대주주 변경으로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 됐다. 소액주주와 분쟁이 있었던 최대주주였던 차정학 전 대표이사가 아티스트에게 지분 양도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에 소송을 걸었던 소액주주들이 이를 취하하면서 마무리 됐다.
경영권 분쟁이 끝나자 주가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무상증자 발표가 있었음에도 2만원이었던 주가가 무상증자 직전 1만5370원까지 내려갔다. 이후 권리락 발동 이후 주가는 계속 하락했다.
다만 당시 고점에서 주로 산 투자자들이 개인들이란 점에서 손실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무상증자 이후 순매수세도 개인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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