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로줌 마을에서 김장김치 담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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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고랭지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연다.
조영호 시 농촌개발팀장은 "재료 준비와 뒷정리 걱정 없이 편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촌지역이 더욱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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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고랭지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상당구 미원면 대덕리 도로줌 마을에서 하루 3회씩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양념에 기호에 맞는 재료를 첨가해 김치를 버무리면 된다.
1회당 최대 10팀씩 참여할 수 있다. 1팀당 참여 인원은 4명 이내다.
주말에는 상시 운영하고, 평일에는 절임배추 10박스(20㎏ 기준) 이상 신청이 들어와야 진행한다.
참여 비용은 1회당 15만원이다. 절임배추 20㎏, 양념 7.5㎏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휴일엔’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조영호 시 농촌개발팀장은 “재료 준비와 뒷정리 걱정 없이 편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촌지역이 더욱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70억원을 들여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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