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3산단 진입도로 4차선 확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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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산업단지 교차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5곳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4차선 확장 및 회전교차로 설치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무자의 교통편의 증진과 사고예방은 물론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무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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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봉양읍 주포리에서 봉양리까지 협소한 국도 5호선을 4차선으로 늘리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1·2산업단지 교차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5곳도 설치했다.
시는 3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비 등 318억원을 투입해 2020년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준공된 국도 5호선은 지난 6월 개통한 봉양읍 명도리~봉양리 구간의 시도 2호선과 연결되는 도로로 충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시행했다. 연장 1.5㎞ 길이의 왕복 4차로로 3산업단지의 주 진입도로로 사용된다.
산업단지 내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와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3단계 인센티브 사업신청을 통해 1산업단지 내 4개, 2산업단지 내 1개의 회전교차로는 설치했다.
일부 차량의 신호위반 및 과속에 따른 사고위험이 높은 곳으로서 안전에 대한 우려를 바탕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회전교차로 설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구간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4차선 확장 및 회전교차로 설치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무자의 교통편의 증진과 사고예방은 물론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무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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