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신진서, 국내 바둑 47개월 연속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신진서 9단이 11월 국내 바둑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키며 47개월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5일 "지난 10월 8승1패를 기록한 신진서 9단이 랭킹 점수 1만410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신진서 9단은 47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고 밝혔다.
신진서 9단은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신진서 9단이 11월 국내 바둑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키며 47개월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5일 "지난 10월 8승1패를 기록한 신진서 9단이 랭킹 점수 1만410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신진서 9단은 47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고 밝혔다.
신진서 9단은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신진서 9단과 함께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박정환 9단, 변상일 9단, 신민준 9단, 김명훈 9단은 순위변동 없이 2~5위 자리를 지켰다.
강동윤 9단이 지난달과 같은 6위에 이름을 올렸고, 안성준 9단이 두 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 김지석 9단, 원성진 9단은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한 8위와 9위에, 홍성지 9단은 변동 없이 10위에 랭크됐다.
김채영 8단은 14계단 상승하며 99위에 자리했다. 김 8단은 10월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고,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에 오르는 등 7승1패를 기록했다.
최정 9단은 지난달 보다 3계단 하락하며 20위에 자리했지만 여자 기사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은지 7단과 오유진 9단은 각각 네 계단씩 하락한 75위, 82위를 기록했다. 김채영 8단이 100위권 내 복귀에 성공하며 100위권 내에는 4명의 여자기사가 이름을 올렸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