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중소기업 10곳 해외시장 진출지원

박지현 수습기자 2023. 11. 5.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 북구가 베트남·라오스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참여 중소기업 10곳이 모두 현지바이어와 수출약정을 맺었다.

5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와 KOTRA광주전남지원단은 10월30일부터 11월4일까지 6일간 '북구 해외시장개척단'을 베트남과 라오스에 파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 해외시장개척단에는 △미용 △뷰티 △식료품 등 생활소비재 제조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10곳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라오스에서 2개 단체와 업무협약
(광주=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광주시 북구가 베트남·라오스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참여 중소기업 10곳이 모두 현지바이어와 수출약정을 맺었다.(북구청 제공)2023.11.5/뉴스1

광주시 북구가 베트남·라오스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참여 중소기업 10곳이 모두 현지바이어와 수출약정을 맺었다.

5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와 KOTRA광주전남지원단은 10월30일부터 11월4일까지 6일간 '북구 해외시장개척단'을 베트남과 라오스에 파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 해외시장개척단에는 △미용 △뷰티 △식료품 등 생활소비재 제조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10곳이 참여했다.

화장품, 콘택트렌즈, 가공식품 등 파견단 전 제품에 대해 다각적인 판매촉진 활동을 펼쳐 5건에 대한 3억여원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참여기업 10곳 모두 127억원의 현장 수출계약 약정의 성과도 거뒀다. 116건에 대한 212억원 규모의 현장 상담도 진행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성과가 경기 침체 반등의 불씨가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살아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소기업이 내수는 물론 수출의 희망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