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이예슬 기자 2023. 11. 5.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4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1400㎏의 김치를 담갔는데, 김장재료는 호반그룹 계열 대아청과에서 조달했다.

박혜정 혜명보육원 원장은 "올해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마음 편히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됐다"며 "1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임직원들과 호반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치 1400㎏과 성금 2000만원 전달
[서울=뉴시스] 호반사랑나눔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모습. (사진=호반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4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2010년 인연을 맺고 해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절인 배추를 옮겨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1400㎏의 김치를 담갔는데, 김장재료는 호반그룹 계열 대아청과에서 조달했다. 봉사단은 또 기부금으로 마련한 성금 2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박혜정 혜명보육원 원장은 "올해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마음 편히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됐다"며 "1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임직원들과 호반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겨울철이 되면 김장,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의 겨울나기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