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인기 맥주는 카스-테라-아사히-켈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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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는 오비맥주의 카스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칭다오 맥주의 '위생 논란'과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의 가격 인상도 소비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11일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6.9% 올렸고, 하이트진로는 오는 9일 테라, 켈리 등의 출고가를 평균 6.8% 인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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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는 오비맥주의 카스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카스의 소매점 점유율이 지난 9월 말 기준 37.89%로 1위, 2위는 하이트진로의 테라, 3위는 롯데 아사히 주류의 아사히가 차지했고, 하이트진로의 켈리가 4위, 필라이트가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칭다오 맥주의 '위생 논란'과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의 가격 인상도 소비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11일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6.9% 올렸고, 하이트진로는 오는 9일 테라, 켈리 등의 출고가를 평균 6.8% 인상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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