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배달음식점·함바식당 65곳 위생점검…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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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배달음식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샐러드·샌드위치 등을 조리하는 배달 전문음식점 가운데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공사장이나 산업현장 인근에서 대량 조리하는 함바식당 등 65곳이다.
배달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식품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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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배달음식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샐러드·샌드위치 등을 조리하는 배달 전문음식점 가운데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공사장이나 산업현장 인근에서 대량 조리하는 함바식당 등 65곳이다.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조리시설 내부 및 조리 기구 등의 위생적 관리, 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건강진단 및 위생모, 마스크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다.
배달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식품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 중대 위반 행위나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선 행정처분 조치가 따른다.
조은숙 시 식의약안전과장은 “업주와 종사자들은 식품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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