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팬들과 18주년 축하…팬미팅 성황리 마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8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5일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팬미팅을 마치며 "오랜만에 '우리'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멤버들 개개인으로도 멋진 활동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대에서 슈퍼주니어로 다 같이 있을 때가 제일 재밌고 행복한 것 같다. 이런 자리는 E.L.F. 여러분이 만들어 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원한 친구'라는 E.L.F.의 이름처럼 앞으로도 서로를 의지하면서 오래오래 함께하자"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8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5일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해 북미·남미·유럽·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팬들이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Devil’ 무대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한 데 이어, ‘House Party’, ‘Black Suit’, ‘U’, ‘Disco Drive’, ‘MAMACITA’, ‘쏘리 쏘리’ 등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분위기의 히트곡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MC 이특과 자칭 ‘게임선생님’ 신동·려욱의 진행에 맞춰, 3대 3대 3으로 팀을 나눠 손바닥 밀치기, 몸으로 말해요, 제시어 보고 같은 동작하기 등 다양한 미니 게임을 펼쳤다. 팬들과 함께 이모티콘 보고 곡명 맞히기, 노래 1초 듣고 이어부르기 등 슈퍼주니어 발표곡 관련 퀴즈도 선보였다.
슈퍼주니어는 팬미팅을 마치며 “오랜만에 ‘우리’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멤버들 개개인으로도 멋진 활동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대에서 슈퍼주니어로 다 같이 있을 때가 제일 재밌고 행복한 것 같다. 이런 자리는 E.L.F. 여러분이 만들어 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원한 친구’라는 E.L.F.의 이름처럼 앞으로도 서로를 의지하면서 오래오래 함께하자”고 전했다.
더불어 “18년을 돌아보니 짧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같이 가야 할 시간이 더 길고, 더 많은 걸 보여주고 싶은 만큼, 이후 19주년, 20주년까지 많은 계획이 잡혀있다. ‘슈퍼주니어가 이런 선물도 준비했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스포일러도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이 슈퍼주니어 상징색인 펄 사파이어 블루 빛 팬라이트를 흔들고 ‘Miracle’을 떼창하며 앙코르를 외치자, 멤버들이 무대에 재등장해 ‘Celebrate’, ‘Miracle’, ‘너로부터’ 등 팬사랑을 담은 곡들로 깜짝 무대도 펼쳐 감동을 더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상금 500만원"...전날 포착된 김길수 사진 공개합니다
- 성전환 전청조·몰랐다는 남현희, 어떤 법적 문제 있나요[양친소]
- 이혼한 며느리의 식사 초대...시댁식구 3명 사망
- 도인비, 103억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집은?[누구집]
- ‘위안부 피해자’ 日손배소…승패 가를 ‘국가면제’는 무엇일까[판결왜그래]
- 이선균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속았다"
- '서울시 김포구' 논란…통합 반대 55.5%, 찬성 33% [알앤서치]
- 돈 문제로 다투다 사위 살해…50대 중국인, 징역 12년 확정
- [르포]노란 조명 밑 '반도체 기판'…삼성전기 세종공장 가보니
- 이재성, 머리로 시즌 2호골...마인츠, 리그 10경기 만에 첫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