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디지털 혁신 추진위 2차 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중부발전이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세부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2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 2차 회의가 열렸다.
김 본부장은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를 통해 중부발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있어 여러 학회 교수님들의 자문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중부발전이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세부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2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 2차 회의가 열렸다.
위원회는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 설립에 맞춰 정부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기존 운영 중이던 4차산업 추진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분과별 실행력을 강화해 에너지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김광일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을 포함해 사내위원 4명과 한국로봇학회 수석부회장, 한국블록체인학회 부회장, 한국빅데이터학회 수석부회장, 한국사물인터넷학회 이사,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 한국인공지능학회장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회 분과별로 디지털 솔루션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장단기 추진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신(新) 전자교안 개발현황과 올해 10월에 마친 2023 스마트 로봇&드론 챌린지 대회의 수상작 소개 등 그간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
조민양 블록체인학회 부회장은 "신뢰의 사회로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산업이 발전산업이라 생각한다"며 "중부발전에서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조직원들의 자유도를 높여주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문했다.
이경상 KAIST 교수는 디지털 기술의 전략적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에서 코로나 19 이후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있어 민간과 공공부문의 혁신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본부장은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를 통해 중부발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있어 여러 학회 교수님들의 자문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11·체르노빌 내다본 `예언가`의 `푸틴` 내년 운명 예측은?
- 20대 편의점 알바女 무자비하게 맞았다…이유는 "머리가 짧아서"
- 일본 날씨도 `미쳤다`…도쿄 `11월의 여름날`, 전날 26.3도까지 올라
- "인요한에 `당신민족 언어` 쓴 이준석, 혐오발언 유엔 제소감" 3지대 신당서도 비판
- "현상금 500만원"…병원서 도주한 특수강도 김길수, 변장 가능성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