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간호학과 150명, 나이팅게일 선서·간호사 휘장 수여

송진의 기자 2023. 11. 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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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간호학과 예비간호사 150명에게 간호사 휘장을 수여하고 있다. 동양대 제공

 

동양대(총장 이하운)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간호사 휘장 수여는 4년간 간호학 이론과 1천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을 모두 마치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간호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식행사다.

예비간호사 150명은 학과장인 엄연주 교수를 비롯한 지도교수로부터 영광과 명예의 상징인 간호사 휘장을 수여받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

간호대학 홍보대사로 임명된 10명의 주인공들. 동양대 제공

동양대는 행사에서 간호대학 홍보대사 10명을 임명하고 예비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에게 간호학과 소식, 동아리홍보, 교내외 실습 안내 등 SNS활동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엄 학과장은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며 일생을 의롭게 살아달라. 간호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 간호학과는 2020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획득 질 높은 간호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임을 인증 받았으며, 우수 의료기관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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