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메가시티 논의 전국 확대...주민 원하면 부산·광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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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편입을 시작으로 서울 광역화 추진에 나선 국민의힘이 부산·광주를 비롯한 다른 지역까지 이른바 '메가 시티' 논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은 물론 부산, 광주를 세 개의 축으로 '3축 메가 시티'를 먼저 구상하고 있다며, 주민이 원하면 충청, 대구·경북권도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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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편입을 시작으로 서울 광역화 추진에 나선 국민의힘이 부산·광주를 비롯한 다른 지역까지 이른바 '메가 시티' 논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도시 광역화 문제는 전국 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위 이름도 '수도권'이란 말을 빼고 다시 정할 것이고, 경기도가 지역구인 송석준 의원을 비롯해 대구가 지역구인 홍석준 의원, 대전지역 당협위원장인 비례대표 윤창현 의원 등도 위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은 물론 부산, 광주를 세 개의 축으로 '3축 메가 시티'를 먼저 구상하고 있다며, 주민이 원하면 충청, 대구·경북권도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의원은 내일 15명 안팎의 특위 위원 구성안을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한 뒤 모레 첫 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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