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호, 4차 소환 통보도 불응..."제대로 협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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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표적 감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공수처의 네 번째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 복무 기강이 해이하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특별 감사에 착수했는데, 전 전 위원장은 위법한 감사라며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 사무총장 등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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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표적 감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공수처의 네 번째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공수처는 최근 유 사무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려 했지만, 다시 불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출석 요구 날짜가 너무 가까운 데다 공수처가 변호사와 제대로 협의하지 않는다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공수처는 변호사와 협의했지만 응하지 않기 때문에 출석요구서를 보낸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 복무 기강이 해이하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특별 감사에 착수했는데, 전 전 위원장은 위법한 감사라며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 사무총장 등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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