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호, 4차 소환 통보도 불응..."제대로 협의 안 해"

김다현 2023. 11. 5.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표적 감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공수처의 네 번째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 복무 기강이 해이하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특별 감사에 착수했는데, 전 전 위원장은 위법한 감사라며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 사무총장 등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표적 감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공수처의 네 번째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공수처는 최근 유 사무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려 했지만, 다시 불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출석 요구 날짜가 너무 가까운 데다 공수처가 변호사와 제대로 협의하지 않는다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공수처는 변호사와 협의했지만 응하지 않기 때문에 출석요구서를 보낸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 복무 기강이 해이하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특별 감사에 착수했는데, 전 전 위원장은 위법한 감사라며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 사무총장 등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