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안전한 나라'...행안부, 보행안전주간 운영

행정안전부는 내일(6일)부터 12일까지를 '보행안전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행안전주간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지정·운영하는 것입니다.

행안부는 무단 횡단하지 않기, 우측으로 보행하기, 보행 중 휴대폰·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골목길에서 주의하며 걷기 등 4가지를 보행 안전수칙으로 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캠페인은 KTX 역사, 전통시장, 전국 편의점, 아파트·상가 등을 비롯해 각종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진행됩니다.

서울과 대구, 부산 등 11개 지역에서는 각 지자체 민간기관과 경찰서 등이 함께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벌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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