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역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강주희 기자 2023. 11. 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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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지난 1~3일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를 방문해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앙아시아 5개국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한·중앙아시아 경제협의체는 지난 2006년 발족한 민간 협의체로 무역협회와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의 상공회의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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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플랜트·물류·건설분야 등 경제 사절단 동행
[서울=뉴시스] 한국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지난 1~3일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를 방문해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앙아시아 5개국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협의회 모습.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2023.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지난 1~3일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를 방문해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앙아시아 5개국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구 회장의 이번 방문에는 국내 플랜트·물류·건설 분야 14개 기업 관계자 26명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무역협회는 지난 2일 현지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5차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협의회'를 열고 경협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같은날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한 '제4차 한·중앙아시아 경제협의체 연례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 및 교통·물류 등 분야 협력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중앙아시아 경제협의체는 지난 2006년 발족한 민간 협의체로 무역협회와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의 상공회의소가 참여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아울러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협의체 참여국들의 지지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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