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이탈리아서 고민 토로 “기분 이렇게 오락가락해서 어떡해”

이하나 2023. 11. 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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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이탈리아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4일 제시카의 'Jessica Jung' 채널에는 이탈리아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피렌체에 도착한 제시카는 "오늘 날씨가 매력적이다. 나 같다"라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제시카는 "아까 화가 많이 났었는데 밥 먹으니까 괜찮아졌다. 어떡해. 기분이 이렇게 오락가락해서"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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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시카 채널 영상 캡처)
(사진=제시카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이탈리아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4일 제시카의 ‘Jessica Jung’ 채널에는 이탈리아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피렌체에 도착한 제시카는 “오늘 날씨가 매력적이다. 나 같다”라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지인들과 식사를 한 제시카는 “여기에서 목표가 있다. 매일 파스타 두 그릇 먹는 거”라고 밝힌 뒤 살과 다이어트, 마스크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시카는 “아까 화가 많이 났었는데 밥 먹으니까 괜찮아졌다. 어떡해. 기분이 이렇게 오락가락해서”라고 걱정했다. 이에 지인은 “좋은 거다. 금방 잊어버리는 것 아닌가”라고 위로했다.

도착 이틀째 제시카는 “여기 진짜 예쁘다. 피렌체 날씨가 진짜 매력적이다”라고 만족했다. 그러면서 제시카는 “촬영을 비 올 때 안 해서 얼마나 다행이야?”라고 안심했다. 식당에서 맛있게 파스타를 먹던 제시카는 “요즘에는 끼부리지 않은 음식이 좋다. 파스타도 이렇게 기본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3일째 되는 날 제시카는 “사실 쪄 죽을 것 같다”라면서도 카메라를 들고 신나게 뛰어 식당으로 향했다. 한국에서부터 자신이 예약한 식당이라고 소개한 제시카는 음식이 나와자 “약간 성고한 느낌인데?”라고 만족했다.

이후에도 제시카는 길을 지나는 말을 보며 반가워하는가 하면 갤러리 방문 후 “문화생활 한 번 했다고 엄마한테 칭찬받을 거다”라며 바로 쇼핑을 계획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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