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즐기는 꽃들의 향연…양재 플라워 페스타
[앵커]
도심에서 다양한 꽃을 만나고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실내에서 꽃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은데요.
현장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박서휘 캐스터.
[캐스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나와있습니다.
꽃 향기가 가득한 이곳에선 양재 플라워 페스타가 열리고 있는데요, 많은 시민이 찾아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꽃을 즐기고, 기후 위기를 맞아 탄소 중립을 실현하자는 의미의 '지구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오늘, 꽃 축제가 실내에서 진행되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많은 방문객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플로리스트 100인전, 플라워 플리마켓 등을 통해 화려한 꽃 예술을 감상할 수 있고요.
방향제나 액자를 만들거나 천연 염색하는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꽃으로 하나 되는 세계를 주제로 102개 국화를 소개하는 전시장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요.
행사장 곳곳마다 형형색색의 꽃이 가득한 플라워 포토존이 있어서 추억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마치 자연에 온 듯한 쾌적함이 느껴지고 꽃을 보고 향기를 맡으면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는데요.
도심 속에서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휴일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연합뉴스TV 박서휘입니다.
(박서휘 캐스터)
#양재플라워페스타 #꽃 #가을 #축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