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또 해트트릭…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에 4-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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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도르트문트를 4-0으로 눌렀다.
또 3-0이던 후반 48분엔 케인이 도르트문트의 미숙한 수비를 틈 타 공을 잡았고,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득점으로 연결했다.
케인은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앞세워 올 시즌 15호 골을 작성, 분데스리가 득점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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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도르트문트를 4-0으로 눌렀다. 지난달 28일 안방에서 다름슈타트를 8-0으로 꺾었던 바이에른 뮌헨은 2경기에서 12득점과 무실점을 남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8승 2무(승점 26)로 2위에 자리, 1위 레버쿠젠(9승 1무·승점 28)을 승점 2 차이로 추격했다.
케인은 다름슈타트전에 이어 이날도 해트트릭을 챙겼다. 2경기 12득점 가운데 6득점을 케인이 올린 것. 케인은 1-0이던 전반 9분 레로이 자네가 박스 왼쪽에서 패스를 건넸고,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케인은 그리고 2-0으로 앞선 후반 27분 킹슬리 코망의 패스를 다시 한 번 오른발 슛, 골문을 흔들었다. 또 3-0이던 후반 48분엔 케인이 도르트문트의 미숙한 수비를 틈 타 공을 잡았고,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득점으로 연결했다.
케인은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앞세워 올 시즌 15호 골을 작성, 분데스리가 득점 1위에 올랐다. 2위 세루 기라시(14골·슈투트가르트)에 1골 앞선다.
김민재는 이날 다요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김민재는 특히 전반 42분 도르트문트의 마리우스 볼프가 시도한 공격을 절묘하게 막아내 눈길을 끌었다. 김민재는 또 후반 5분엔 상대의 침투 패스를 끊어낸 데 이어 멋진 태클까지 선보였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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