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3R 공동 67위 추락

김경현 기자 2023. 11. 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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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경훈은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 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하나와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1오버파에 그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67위로, 전날 40위에서 27계단 아래로 하락했다.

이경훈은 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9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 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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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경훈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경훈은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 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하나와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1오버파에 그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67위로, 전날 40위에서 27계단 아래로 하락했다.

현재 공동 7위 그룹(15언더파 201타)과 차이는 9타로 벌어졌다. 4라운드를 남겨뒀지만 TOP 10 진입이 불투명해졌다.

이경훈은 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9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 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이경훈은 14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로 무너졌다. 하지만 곧바로 15번 홀에서 버디를 치며 수습했다.

한편 맷 쿠차(미국)와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가 나란히 중간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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