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구름 점차 전국 확대…내일까지 수도권 · 영서 최대 100mm↑

2023. 11. 5.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5일)은 전국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앞으로 서해상에 있는 비구름이 점차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지만 이 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5일)은 전국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앞으로 서해상에 있는 비구름이 점차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지만 이 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특히 오늘 밤사이 강하게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양입니다.

수도권과 영서에 최대 100mm 이상, 충청 이남에도 최대 80mm로 가을비 치고는 상당한 양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때때로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으니까요, 안전사고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는 전북에만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앞으로 그 밖의 전국의 바람도 점차 거세질 것으로 내다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이 22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 북쪽 찬 기운이 내려오면서 날씨가 부쩍 추워질 것으로 내다보입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