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사건 일침 박명수 “세상에 공짜는 없어, 모르는 사람 호의=사기”(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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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타인의 호의를 함부로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발언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 말미 박명수는 뉴스에까지 언급된 자신의 명언을 다시 강조하며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가 얻어먹었으면 그만큼 사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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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명수가 타인의 호의를 함부로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발언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최근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호의를 베풀면 무조건 100% 사기꾼이다”라고 했던 말을 꺼내며 순수한 호의로 받아들이고 얻어먹을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는 지를 떠올렸다.
박명수는 “저는 충무김밥이다. 어저께 PD님 아내가 사 오셨다. 충무김밥까지는 얻어먹겠는데, 음료수까지 오면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날 전화 연결을 한 청하와 청취자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다. 청하는 “민트 사탕 하나”라고 답했고, 다른 청취자들은 파스타, 피자 한 판 등을 꼽았다.
이날 방송 말미 박명수는 뉴스에까지 언급된 자신의 명언을 다시 강조하며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가 얻어먹었으면 그만큼 사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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