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 오는 17일까지 접수

홍보물(사진제공=광진구의회)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오는 20일 시행예정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기 위함이며 제안대상은 업무와 관련된 위법 부당 사례, 구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사항, 예산낭비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및 단순 민원해결 요청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안과 관련된 사항, 익명 제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회는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의견 접수는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민의견 접수 방법은 광진구의회 누리집 열린마당의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접수'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전화, 직접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구민들이 보내는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 구를 발전시키고 투명한 행정집행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구민의 의견이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