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경기 화성시 등 3곳

이상서 2023. 11. 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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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경기 화성시와 충남 당진시, 제주 서귀포시가 선정됐다고 5일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전국 자율방재단과 지자체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는 21개 지역자율방재단의 우수사례가 발표됐고, 이 중 12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2006년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자율방재단은 전국 각지에 6만8천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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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경기 화성시와 충남 당진시, 제주 서귀포시가 선정됐다고 5일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화성시는 각종 장비를 활용해 수해복구와 호우 실종자 수색 활동을 지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진시는 기동대와 드론지원단을 통한 재해 우려 지역 점검, 서귀포시는 제설제 사전 준비와 신속한 긴급제설작업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자율방재단과 지자체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는 21개 지역자율방재단의 우수사례가 발표됐고, 이 중 12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2006년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자율방재단은 전국 각지에 6만8천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광용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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